윈도8 첫 공개, PC 운영체제가 태블릿을 노리기 시작한 날
윈도8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11년 9월 개발자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운영체제로, 타일 형태의 시작 화면과 터치 조작을 앞세워 PC와 태블릿을 함께 겨냥했습니다. 윈도폰의 타일 디자인을 PC로 가져온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공개 직후 HTC 노트북에 윈도8을 설치해 구동하는 영상과 '윈도8 6대 신기능' 같은 정리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새로웠나요?
| 기능 | 내용 |
|---|---|
| 시작 화면 | 타일 형태의 메트로 화면 |
| 터치 | 손가락 조작을 기본으로 |
| 앱 스토어 | 윈도 전용 앱 마켓 |
| 빠른 부팅 | 켜는 시간 단축 |
| ARM 지원 | 태블릿용 칩에서도 실행 |
윈도8은 키보드와 마우스뿐 아니라 터치스크린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설계되었습니다. 태블릿에서 쓰기 좋은 큼직한 타일과 손가락으로 쓸어 넘기는 동작이 들어갔습니다.
왜 PC와 태블릿을 함께 노렸나요?
아이패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이 PC 대신 태블릿으로 웹서핑과 영상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시장을 지키면서 태블릿 시장에도 들어가기 위해, 하나의 운영체제로 두 기기를 모두 지원하려 했습니다. 같은 시기 인터넷 사업 강화를 위한 인수 검토 소식도 나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반응은 어땠나요?
터치 기기에서는 새 화면이 편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는 기존 PC 사용자들은 익숙한 시작 버튼이 사라진 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버전에서 시작 버튼을 되살리고 데스크톱 사용성을 보완했습니다. 새로운 조작 방식을 도입할 때 기존 사용자의 습관을 고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지금 투인원 기기를 고를 때 참고할 점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겸하는 투인원 기기를 고른다면, 주로 키보드로 일할지 터치로 콘텐츠를 볼지 먼저 정하세요. 무게와 배터리 시간, 펜 지원 여부도 중요합니다. 쓰려는 프로그램이 그 운영체제와 칩에서 돌아가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윈도8은 언제 정식 출시되었나요?
2012년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메트로 화면은 지금도 있나요?
이후 버전에서 시작 메뉴 안의 타일 형태로 바뀌었다가 다시 바뀌었습니다.
태블릿용 윈도는 무엇이 달랐나요?
ARM 칩용 버전은 기존 PC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못하는 제약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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