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의 첫 등장, 음성 비서는 어떻게 일상 도구가 되었나
시리는 아이폰4S와 함께 2011년 처음 등장한 애플의 음성 비서로, 말로 질문하면 일정을 잡고 문자를 보내고 날씨를 알려 주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등 일부 언어만 지원해 국내 사용자들은 '내 영어 발음을 알아들을까'를 시험하는 영상을 많이 올렸습니다. 재치 있는 대답이 화제가 되면서 시리는 음성 비서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알린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리는 무엇을 할 수 있었나요?
| 기능 | 예 |
|---|---|
| 일정·알림 | 내일 9시에 회의 알려 줘 |
| 메시지 | 엄마에게 늦는다고 문자 보내 |
| 정보 | 오늘 날씨 어때 |
| 전화 | 사무실에 전화해 |
시리는 단순히 명령어를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평소 말하듯 질문해도 뜻을 파악하려 했다는 점에서 새로웠습니다.
왜 발음 테스트가 유행했나요?
출시 초기 시리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국내 사용자는 영어로 말해야 했습니다. 발음에 따라 알아듣기도 하고 엉뚱한 답을 하기도 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발음을 시험하는 영상을 재미 삼아 올렸습니다. 시리의 유머러스한 대답을 모아 소개하는 글도 많았습니다. 이후 시리는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음성 비서는 어떻게 발전했나요?
시리 이후 다른 회사들도 음성 비서를 내놓았고,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피커와 자동차, 가전제품으로 퍼졌습니다. 음성 인식 정확도가 크게 좋아지면서 운전 중이나 요리 중처럼 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음성 비서를 쓸 때 주의할 점은?
음성 비서는 호출어를 듣기 위해 마이크를 대기 상태로 둡니다. 원치 않을 때는 설정에서 호출어 인식을 끌 수 있습니다. 잠금 화면에서 음성 비서를 쓸 수 있게 하면 다른 사람이 내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으니, 잠금 화면 사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음성 기록 저장 설정도 함께 살펴보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리는 지금 한국어를 지원하나요?
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음성 비서가 항상 녹음하나요?
호출어를 듣기 위해 대기하며, 녹음 저장 여부는 설정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없이도 쓸 수 있나요?
일부 기능은 기기 안에서 처리되지만 많은 기능은 인터넷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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