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첫째 주 인기 앱 순위, 스마트폰 초창기의 앱 풍경
2010년 5월 첫째 주 앱 순위는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온 지 몇 달 되지 않은 스마트폰 초창기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두들 점프와 앵그리버드 라이트, 음악 검색 앱 사운드하운드가 인기였고,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코레일 앱과 네이버 N드라이브, 한컴오피스 뷰어 같은 실용 앱이 무료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배터리 관리와 백업 앱이 강세였습니다.
마켓별로 무엇이 인기였나요?
| 마켓 | 눈에 띄는 앱 |
|---|---|
| 미국 앱스토어 | 두들 점프, 앵그리버드 라이트, 사운드하운드 |
| 한국 앱스토어 | 왓츠앱, 코레일, N드라이브, 한컴오피스 뷰어 |
| 안드로이드 마켓 | 파워 매니저, 마이백업 프로,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
| T스토어 | 네이트온, 대결오목, IQ테스트 |
한국 앱스토어 유료 순위에 메신저 왓츠앱이 올라 있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카카오톡이 나오기 전, 무료 메시지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해외 메신저를 찾던 시기였습니다.
왜 실용 앱이 많았나요?
스마트폰을 처음 산 사람들은 기차표 예매, 문서 보기, 파일 저장처럼 일상에서 바로 쓸모 있는 앱을 먼저 찾았습니다. 코레일 앱으로 기차표를 예매하고, N드라이브로 파일을 저장하고, 한컴오피스 뷰어로 한글 문서를 여는 경험은 스마트폰이 '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왜 관리 앱이 많았나요?
초기 안드로이드는 배터리가 빨리 닳고 백업 기능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아끼는 파워 매니저, 연락처와 문자를 저장하는 마이백업 같은 관리 앱이 유료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지금은 이런 기능이 대부분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그때와 지금의 앱 순위는 무엇이 다를까요?
2010년에는 게임과 실용 앱이 순위를 나눠 가졌다면, 지금은 메신저, 동영상, 쇼핑, 금융 앱이 상위권의 중심입니다. 스마트폰이 생활 전체로 들어오면서 앱의 역할도 넓어졌습니다. 오래된 순위를 보면 지금 당연하게 쓰는 기능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운드하운드는 어떤 앱인가요?
들리는 음악이나 흥얼거림으로 노래 제목을 찾아 주는 앱입니다.
T스토어는 지금도 있나요?
다른 국내 앱 마켓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왓츠앱은 국내에서 많이 쓰였나요?
카카오톡이 등장한 뒤로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이 주로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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